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관내 산부인과 병원 관련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화재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지난 3월 29일 충북 청주시 소재 산부인과병원 화재로 산모와 신생아 10여명이 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되고, 120여명의 인원이 대피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산부인과 관련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 환경 점검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