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해시는 6일 부시장실에서 최근 화마를 뚫고 이웃을 구한 윤재훈(35)씨에게 의로운 시민 증서와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운수회사에 다니는 윤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3시20분께 대동면에서 생산한 부추를 싣고 경매장으로 가던 도중 대동면 예안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먼저 온 주민들과 119가 오기를 기다리던 중 집 주인 A(84)씨가 아직 방 안에 있다는 A씨 아내의 말을 듣고 구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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