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노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안구의 노화 증상이다. 50대 중반 이상의 연령층에서 많이 나타나던 노안이지만 최근에는 젊은 노안 환자 수도 늘어나고 있다.

PC,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보편화하고 사용하는 시간도 많아짐에 따라 노화가 빨라지고 있다. 노안은 초점을 조절하는 수정체의 탄력이 저하되면서 시력이 감소한다. 노안이 시작되면 기존에 쓰고 있던 안경을 쓰더라도 초점이 잘 맞지 않게 된다. 돋보기 착용이 필요한 경우도 생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