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감정평가사, 건축사 등 전문 조정위원이 자치구로 출장 조정 심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 도봉구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A씨는 건물주로부터 임대료를 올려달라는 통보를 받았다.

코로나 때문에 장사도 안되는데, 임대료까지 올려달라는 말에 A씨는 서울시 상가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요청했다. 하지만 위원회가 열리는 시청까지 왕복 2시간 이상이 걸려 오후 장사를 아예 포기하고 참석할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