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양산시는 5일부터 양산시 청년센터‘청담(청년을 담다)’에서 양산시 거주 또는 재직하는 청년(만 19세~39세 이하)들에게 양산시 관내 주요 관광지 등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용품을 무료로 빌려주는 ‘청년 공유물품 대여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제1기 양산시 청년정책단이 제안한 사업으로, 자주 사용하지 않고 구입하기에 가격부담이 있는 피크닉용품을 공유·대여함으로써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유문화를 확산함과 동시에 양산시 청년센터 방문과 이용을 높이는 홍보의 일거양득 효과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