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절반가량은 농번기에 집중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남해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이용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주로 본격적인 농번기인 4∼5월과 수확시기인 9∼10월에 집중되며, 대부분 운전 부주의나 안전수칙 불이행, 정비 불량 등으로 발생하고 있다. 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사용설명서 숙지와 작업 전 안전 장비 착용, 기계 점검 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