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자체 분석한 ‘달러비용 평균법(DCA)은 정말 유효한 매입 전략일까?’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단기적인 가격 변화에 민감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적립식 투자 전략인 DCA를 소개하기 위해 작성됐다. DCA란 특정 자산을 일정 기간 정기적으로 매입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투자 전략이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가상자산 투자에 있어 DCA 전략이 시장 동향에 따라 자금 투입 시기를 결정하는 마켓 타이밍 전략보다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리서치센터는 투자 전략에 따라 투자자 A(완벽한 마켓타이밍 전략), 투자자 B(DCA 전략), 투자자 C(동반 투자), 투자자 D(현금 보유, 무위험수익률 2%)로 네 집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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