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 주민 숙원이던 수돗물 공급, 적극행정 통한 ‘관-관 협업’ 해결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아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2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에서 아산시 수도사업소 상수도과 함석남 주무관(지방시설주사)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아산시 도고면 효자리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인근 지자체인 예산군 토지를 경유하지 않으면 상수도 공급이 불가능했고, 이에 효자리 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비소, 우라늄 등의 중금속이 검출되는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