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원비 88억 원 확보...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충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재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생활지원비 88억 원을 긴급 지원하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 당초 예산으로 편성된 7억3,000만 원이 1월 초 전액 소진되면서 1월 12일 이후 신청분부터 지급을 중지했으나, 생활비 지원을 차질없이 수행하고자 추경에 88억 원을 확보한 후 지급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