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달동에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자 A씨는 이혼 후 고령의 나이에 조카집에 얹혀살며 자녀와도 단절된 생활을 하던 중 자궁경부암 발병으로 항암 치료중인 상태로 뇌경색, 류마티스 관절염, 난치성질환 루프스 등의 다양한 질병을 앓고 있었으나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해 삶의 의욕 없이 생활하고 있었다.
남구 의료급여관리사는 A씨를 긴급 개입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건강상담 및 관리, 맞춤형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요실금패드 지원, 산정특례 등록, 암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치료비 부담 완화 및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도와 요양보호사 도움을 받도록 연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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