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일부터 입원 및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통지서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발송할 수 있는 ‘코로나19 통지서 발송 시스템’을 전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천에서만 연일 2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입원 및 재택치료 대상자에게 발송하는 휴대전화 문자 통지서를 각각 수작업으로 만들고 발송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순 반복적인 업무가 지속됨에 따라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누적됐을 뿐 아니라 통지에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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