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현구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 후보에 오른 유헌 시인의 시집‘노을치마’를 제3회 현구문학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작 ‘노을치마’에 수록된 작품들은 시조라는 전통적 그릇에 우리 시대 삶의 전모를 잘 담아냈다는 점에서 두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은 현구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윤제림 시인(서울예대 교수)과 김종 시인(前 조선대 교수)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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