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청의 관리·감독 기능을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비사업 현장점검반 시범운영을 연장 운영한다.

대구시 정비사업 현장점검은 2019년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점검 매뉴얼’을 참고해 한국부동산원(舊 한국감정원) 등과 협력해 용역계약, 조합행정업무, 자금운용 및 회계처리, 정보공개, 정비사업비 사용 등 5개 분야에 합동점검을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고발 및 행정지도 등 후속 조치를 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