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대표이사 장지호)이 한양대(총장 김우승)와 함께 캠퍼스 안전을 책임질 차세대 종합 보안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장지호(왼쪽부터) KT텔레캅 사장과 한양대 김우승 총장이 31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종합상황실 개소식에서 열쇠와 방패모형을 교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텔레캅]

한양대는 지난 2008년 처음 무인경비시스템 도입 이후 14년만에 인프라를 대폭 개선했다. 기존 상황실보다 2배 이상 큰 공간에 메인 관제센터, 인포데스크 등을 갖춘 종합상황실을 신규 구축했다. 기존 상황실은 제2상황실로 새단장해 각종 비상상황에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