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 지능형교통체계 MOU 체결…‘26년 ITS 세계총회 유치 가속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4월 1일(금)부터 4월 5일(화)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고위급 릴레이 면담을 통해 ‘26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 강릉유치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 8연임을 위한 지지교섭에 앞장서는 한편, 철도 사업 등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인프라 외교활동을 추진한다.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인프라 협력 대표단은 4월 1일(금),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로나이셍(LOH Ngai Seng) 싱가포르 교통부 차관을 만나 양국의 첨단교통, 철도, 항공 분야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