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6개 시·군 1,500여가구 설치로 산불예방 효과기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원소방본부 윤상기본부장은 31일 양양군 산림인접 주택의 화목보일러 간이스프링클러 설치현황을 점검하며‘의용소방대 화목보일러 설치지원단’을 격려했다.

도내 화목보일러로 인한 5년간 화재는 총 166건(5명 부상, 재산피해 23억원)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4건(4.2%)이 산불로 확대되었다. 2020년 5월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도 대형산불로 번지면서 산림 123ha가 잿더미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