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핸드볼팀 여자 핸드볼 12년 만의 왕좌 탈환! 핸드볼의 명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이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대회기간 : 2022년 1월 6일 ~ 3월 18일) 시즌 정규리그에서 여자일반부 우승에 이어서 챔피언전에서도 우승을 해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2010시즌에 통합우승을 한 이후 12년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해 여자핸드볼의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3월 31일(목) 18시부터 삼척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경기에서 챔피언전 2차 경기에 광주도시공사와 24-23으로 최종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챔피언전으로는 2013시즌 이후 9년 만이고, 통합우승으로는 2004년 창단 이래 2010시즌 이후 2번째로 통합우승이 된다. 챔피언결정전 MVP 선수는 박미라 선수가 선발되어 삼척시청 핸드볼팀 우승의 기쁨이 배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