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골목 공유주차사업, 구 자체사업으로 전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마포구는 올해 ‘골목 공유주차사업’을 전액 마포구 예산으로 운영하는 자체사업으로 전환하고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구는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공영주차장 건립’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기존 주차장을 활용하는 ‘주차장 공유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빌라나 다가구 주택 등 개인 소유의 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골목 공유주차사업’을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