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마포구가 동물 복지를 위한 반려견 놀이터를 4월 1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반려견과 외출 시 목줄을 2m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의무화된 이후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찾는 견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마포동 36-4(마포유수지 공영주차장 옆)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는 ‘멍멍이’의 ‘멍멍’을 모양이 비슷한 ‘댕댕’으로 대체한 ‘댕댕이’라는 신조어를 활용해 친숙하고 재밌는 ‘댕댕이놀이터’로 이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