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들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관내 초·중·고교 및 유치원의 방역 실태를 조사하고, 유관단체와 협력해 학생 감염을 최소화하는 방역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최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3월 개학 이후 전면 등교 시행으로 인해 4주간 전국에서 약 144만 명의 학생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만 5세에서 11세 어린이들은 백신 미 접종 상태로,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위험에 노출된 상태다. 이에 따라 외부 활동 시간이 많은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