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도난 등 각종 범죄, 감염병 확산 걱정 없는 비대면 안심택배함 12개소 운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영등포구는 주민 생활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거주지 인근에서 비대면으로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안심택배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1인 가구, 특히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택배 관련 범죄가 지속 발생하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면 택배 수령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대면 배송이 증가하면서 택배 도난 사건도 늘어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