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탄자니아 철도차량 공급사업’에 특별계정을 통해 총 1억516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탄자니아 정부가 건설 중인 표준궤 철도(Standard Gauge Railway)에 투입될 전동차와 전기기관차를 현대로템이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시장에 최초로 진출했다.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