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적 정원 조성, 식목일 행사 등 다채로운 지역상생활동 추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해시는 진례면 고령마을과 공무원연금공단 김해상록골프장이 손잡고 경관특화 농촌마을 조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황새봉에 자리한 고즈넉한 산촌마을인 고령마을은 천혜의 경관자원을 활용한 생태정원마을 조성을 표방하며 지난 2020년 ‘김해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되었다. 마을과 접한 김해상록골프장은 쇠퇴하는 농촌 부흥에 뜻을 함께하여 같은 해 김해시, 고령마을과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령마을의 마을만들기 활동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