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71기 주주총회…엄태웅·이영준 각자 대표 체제

삼양홀딩스(대표이사 엄태웅 이영준)가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을 삼양홀딩스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이제 삼양홀딩스는 엄태웅, 이영준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삼양홀딩스는 3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제7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윤재엽(뒷줄 가운데) 삼양홀딩스 사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1기 삼양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양홀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