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원전해체 사업에 진출한다.

현대건설이 28일(현지시각) 뉴욕 주에 위치한 홀텍과 인디안포인트 원전해체 사업에 PM(Project Management) 계약을 포함한 원전해체 협력 계약(Teaming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PM계약을 통해 공정 및 공사계획, 대형기기 부피감용, 화학 제염, 원자로 압력용기 및 내장품 절단 등 원전해체의 전반적인 사업 분야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오른쪽)가 크리스 싱 홀텍 CEO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며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