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3개 시는 GTX C노선 연장을 위해 지자체마다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타당성 연구용역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관계 기관에 공동 협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화성시는 지난해 9월부터 노선을 병점역까지 7.3㎞ 연장하기 위한 자체 용역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오산·평택시는 지난해 11월 지제역까지 연장을 위한 타당성 검토 공동용역을 추진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