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참여한 기업은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해 명패 수여… 기업의 사회공헌 유도 및 생명 존중 의식 고취 기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시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소외된 동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2022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28.5%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으며, 매년 반려동물 연관 산업은 급성장하고 있으나 버려지거나 학대받는 안타까운 동물들도 함께 늘어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