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가 사외이사에 박재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이창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9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실시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포트폴리오 확장, 인력 양성, 프로세스 혁신 등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도전하는 동시에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이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