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3월 28일 오후, 한-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계기로 방한한 앤드류 브릿지맨(Andrew Bridgman) 뉴질랜드 국방부 차관과 회담을 실시하고 역내 안보정세 및 양국 간 국방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차관은 6·25전쟁으로 맺어진 전통적 우방국으로서 196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시켜 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특히 국방·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