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컬리(대표이사 김슬아)의 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28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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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2014년 12월 설립돼 온라인 신선식품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5년 새벽배송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해 총 거래액은 2조원을 달성하며 전년비 65% 성장했다. 가입고객 수는 전년비 43% 증가해 1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이커머스 1호 상장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