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정서함양을 위한 자연친화적 공간 조성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 중 2022년 학교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된 월봉초등학교에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하여 학교옥외환경개선은 물론 녹지량 확충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학교숲은 청소년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 및 자연친화적 태도 육성에 기여하며,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조성되고 있으며, 월봉초등학교에는 500㎡의 면적에 이팝나무 등 24종 1,260여 그루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 벤치 등 편의제공을 위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