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평균 1,323건 발생, 하루 3.6건 꼴, 절반이 봄철 일어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영농 시기를 맞아 농기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농기계 안전사고는 연 평균 1,323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하루 평균 3.6건이 발생한 셈이다. 또한 안전사고의 절반 가량은 봄철 영농 시기인 4~5월에 집중되어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과수 농가에서 수요가 많은 잔가지파쇄기와 휴대용전동가위에 의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