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감귤원 토양피복재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양피복재배는 다공질 필름을 토양에 피복하여 토양건조에 의한 과즙의 당도 증가(1.5 ~ 2.9°Bx)를 도모하고, 지면에서 반사되는 반사광으로 착색이 골고루 이루어지게 만들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