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제시는 3월부터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경영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재개를 돕고자 화재피해로 인한 피해복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피해 업체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시에서 6개월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 중 2021년 12월 15일 이후 화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신청일 기준 피해 복구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시설의 복구비와 비품 교체비, 폐기물 처리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