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2, 3 전시실에서 '꺼지지 않는 예술혼 대향 이중섭 레플리카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격동의 세월을 거치며 사랑하는 가족과 생이별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은 물론, 작가 개인의 경제적 빈곤과 창작의 극한 고통 속에 삶을 마감한 근현대미술의 거목 이중섭의 레플리카 작품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