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음료 업종에서 PER(주가수익비율)이 가장 낮은 종목은 국순당(043650)(대표이사 배상민)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국순당의 3월 PER은 8.18배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하이트진로홀딩스(000140)(9.8배), 창해에탄올(004650)(12.09배), MH에탄올(023150)(12.11배) 등 순이다.

PER은 당기순이익을 시가총액으로, PBR(주가순자산배수)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이다. PER과 PBR은 낮을수록 저평가 돼 있다는 뜻이다. ROE(자기자본이익률)는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 수익성을 나타낸다. ROA(총자산이익률)는 자산총계를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자산총계 대비 순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가를 나타낸다. ROE와 ROA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양호하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