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
친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술이 한 잔 두 잔 들어가며 속 얘기가 나온다. 나는 그동안 고민이었던 부분을 이야기했다. 아이의 과잉행동, 산만한 행동, 아이의 교우 문제, 분노를 터트리는 문제, 형제간의 트러블 등을 이야기하며 고민스러워했다.
비슷한 연령의 자녀를 키우는 우리는 늘 아이들 문제를 공유하며 서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는 했다. 서로 내 일처럼 고민했고, 서로 도와줄 게 없을까 생각하며 의견을 나누는 사이였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