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부터 3월 말까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방제 약제를 관내 사과, 배 재배농가(140명, 108ha)에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병해충에 등록된 세균병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주로 발생하고 감염되면 잎, 꽃, 줄기, 과일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