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흥역 환승주차장 불투명 조짐…고양시, LH에 강경대응 방침 - 삼송역 환승주차장 도돌이표…‘공공’ 외면하는 ‘공공택지개발’ - 개발이익은 LH로, 재정부담은 지자체가…주민불편 볼모로 이익 챙겨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3년차를 맞은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가 여전히 주차난으로 시끄러운 와중, 원흥역 환승주차장이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승시설 조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고양시는 LH가 원흥역 환승주차장을 책임지고 조성하도록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