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대표이사 정재욱)는 23일 경남 창원시 본사에서 제 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재욱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진=현대위아]

현대위아는 이규진 명지대 기계공학과 교수를 첫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 교수는 통합열관리시스템 등 현대위아의 신규 사업 관련해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김사원 현 현대위아 재경본부장을 신규선임하고, 김은호 현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안성훈 현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를 재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