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고려인삼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사망률을 현저하게 낮추고 감염되더라도 월등한 회복력을 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서상희 교수)과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밝혀냈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생쥐에 인삼추출물을 하루에 kg당 50mg을 30일, 60일, 90일, 120일, 150일, 180일 동안 먹인 다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코로 감염시키고 10일 동안 체중변화와 사망률을 관찰한 결과, 인삼을 60일 동안 먹인 쥐는 인삼을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사망률이 20% 감소하였고, 90일부터 180일까지 먹인 쥐는 30% 감소하여 고려인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사망률을 확실히 낮추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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