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에서 25일 막을 올리는 인공 오로라쇼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별도 마련된 오로라 쇼 관람 구역에 대한 온라인 신청이 접수 첫 날(11일)에 마감됐다.
갤러리아 광교에서 오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펼쳐치는 인공 오로라 쇼는 스위스 설치미술가 댄 아처(Dan Acher)의 ‘보레알리스(Borealis)’ 작품이다. 고사양 레이저 빔과 연무기를 활용,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를 8m 높이 공중에서 연출되는 예술 작품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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