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 배전선로 지장 가로수 수형조절 일괄 추진, 한전은 사업비 부담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원주시는 한국전력공사 원주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력선 주변 가로수 수형조절(가지치기) 사업을 일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은 올해 수형조절 대상지(북원로 외 9개 노선) 총 1,605본 중 822본에 대한 사업비 1억 2천 6백만 원을 부담하며, 시는 3월 말까지 작업과 주변 정리를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