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부서 ‘주택개발과’ 신설해 정부 및 서울시 주택공급 활성화 대책에 유기적 대응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중랑구가 올해 주택개발 전담 부서인 ‘주택개발과’를 신설했다. 부서는 앞으로 구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한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는 부서 신설을 위해 먼저 기존 도시계획과, 주택과 등에 분산됐던 주택개발 관련 업무를 주택개발과로 집중해 유기적인 사업체계를 구축했다. 부서는 주택정책팀, 공공주택팀, 소규모주택팀 총 세 팀이다. 공공재개발과 재건축 및 민간재개발사업(신속통합기획),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