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종전부지 사업의 미래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는 3월 18일 오후 2시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대구스카이시티(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해 ‘군공항이 떠나는 자리! 시민의 염원을 담아 다시 돌려드리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현장 참석과 함께 유튜브(대구시정뉴스)로도 생중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는 K-2 종전부지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지난해 5월에 착수해서 지금까지 전문가 자문단 운영, 국제아이디어와 네이밍 공모, 전문가 토론회,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과정을 거쳐 마스터플랜(안)을 수립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시민, 전문가, 유관기관, 건설사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