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행장 이동걸)이 18일 저탄소 성장·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투자 추세에 발맞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후기술 벤처기업’을 주제로 ’넥스트라운드 GCF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했다.

산업은행은 국내 최초로 GCF(녹색기후기금) 인증을 받아 GCF와 기후대응 관련 사업을 협업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산업은행은 최근 전 세계적 화두인 ‘탄소 중립 및 지속가능한 성장’과 관련된 국내외 기후기술 동향, GCF 추진사업 내용, GCF 인증기구로서 산업은행의 역할, 세계 기후기술 투자 환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산업은행이 18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후기술 벤처기업’을 주제로 ’넥스트라운드 GCF 스페셜라운드’를 개최했다. (왼쪽부터)김용민 인라이트벤처스 대표, 이진규 삼일PWC 파트너, GCF Sabin Basnyat, 이준성 혁신성장금융부문 부행장, GCF Andrey Chicherin,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김건수 벤처금융본부장, 황병직 리보테크 대표, 성용준 인진 대표,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 한상우 센토벤처스 파트너, 원홍필 넥스트라운드실장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