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유골 화장, 4월 15일까지 일시 중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목포시가 최근 사망자 급증 및 화장시설 수급 불균형으로 3일장 화장 추진이 어렵고 장례기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개장(파묘) 유골 화장을 오는 4월 15일까지 일시적으로 중지한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사망자와 환절기 사망자 급증에 따른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60개의 화장시설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개장 유골 화장 일시중지는 전국 사망자 증가 추이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