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와 함께 3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전국의 공공시설, 국민안심병원을 포함한 공공·의료시설과 작은미술관,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에서 미술품을 전시할 민간단체를 모집한다.
문체부는 작가들에게 미술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들의 미술 문화 향유를 증진하기 위해 ‘미술품 대여·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는 공공성이 높은 공공시설과 의료시설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를 마련해 주고 전시기획단체에는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를 개최할 수 있는 경험과 작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들은 전시 기간에 발생하는 작품 대여를 통해 창작환경을 개선하고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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