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배출은 매일 오후 5시~10시·토요일 제외…비닐·투명페트병은 목요일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동작구는 주민들이 쾌적한 도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매일수거 및 상습무단투기지역 집중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 매일수거제를 시행한 이후 매년 관내 적치된 쓰레기가 현저히 줄어들어 청결도가 개선됐다. 시행 1년 만에 청결도 평가 관련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95% 이상이 ‘만족’하다고 답했으며, 지난해 무단투기 발생건수도 전년 대비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