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내 유기물 산화처리를 위한 오존시설 개선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봄부터 기온이 상승하여 강우량이 점점 증가하게 되면 낙동강과 성주수원지 원수에서 겨울철 원수 유기물 농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의 유기물이 정수장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오존처리 등 정수처리 및 수질관리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강우가 시작되는 봄철의 초기 우수에는 비점오염원에 포함된 유기물과 야산의 낙엽 등에 포함되어 있는 NOM(Natual Organic Matters 천연유기물질)이 정수장 원수에 다량 함유될 우려가 있으므로 정수처리에 각별한 집중력이 요구된다.